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걱정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정부에서는 확산세 대응을 위해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4일부터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등 시설의 입원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 대상입니다.

참고로 접종백신은 mRNA이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후부터 맞을 수 있는데 수술, 입원 등으로 인해 빠른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에는 3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4차 접종대상

– 면역저하자(혈액암 또는 종양으로 항암치료 중이거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경우)
– 요양병원 입원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

백신 4차 접종은 2월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시행되었으며, 사전예약 후 접종은 2월 28일부터 가능합니다.

단, 면역저하자는 담당 의료진과의 상의를 통해 진행가능하고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은 3월 첫째 주 방문접종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중증, 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하니,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온라인 사전예약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도 시작되었습니다. 전통적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에서 5번째로 허가받은 백신입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고위험군 등이고 기존 백신 이상반응로 인해 접종을 중단한 미완료자도 해당됩니다.

접종일은 미접종자의 경우 당일 가능하며 이 외 대상자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 후 3월 7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면역저하자 대상 백신 4차 접종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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