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블랙 감성으로 차별화 전략
총 267대 한정…10월 팝업 전시 예고
S클래스, 1억 6060만원부터 시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9월 18일, 자사 주요 대형·준대형 모델에 블랙 콘셉트를 입힌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 한정판 4종을 국내에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S-클래스, GLS, GLE 등 고급 SUV와 세단에 적용됐다. 외관은 물론 실내까지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와 AMG 라인을 결합해 세련된 감성, 역동성을 강조했다.
총 267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이 가운데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1억 6060만원에 출시됐다.
블랙으로 입은 벤츠, ‘나이트 에디션’ 첫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GLS, GLE 등 주요 라인업에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마이바흐 라인업에서 처음 도입한 ‘나이트 시리즈’에 이어, 올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모델이다.
출시 차량은 총 4종으로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50대) 등이다.
벤츠코리아는 “고객들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안목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디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나이트 에디션은 AMG 라인 패키지와 블랙 컬러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대표적으로 고광택 블랙 사이드 미러 하우징, 다크 크롬 전면 공기 흡입구 스플리터, 블랙 도어 핸들, 블랙 휠 등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실내 역시 모델별로 특화된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S450 4MATIC에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나파 가죽, 고광택 블랙 월넛 우드 트림이 적용돼 한정판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GLS 및 GLE 모델들도 블랙 나파 가죽으로 실내를 구성해 통일감을 더했다.
10월, 이태원과 판교서 팝업 전시 운영
이번 에디션은 희소성을 앞세운 한정판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참고로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 역시 잇따라 한정판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블랙 콘셉트와 AMG 라인을 결합해 ‘다른 누구와도 같지 않은 나만의 벤츠’를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오는 10월 서울 이태원과 경기도 판교에서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나이트 에디션’ 차량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될 계획이다.
‘나이트 에디션’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