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GV80, 최대 900만원 혜택
“월 40만원대” 파격 조건 등장
유예율 상향·이자 인하도 적용

제네시스가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섰다. 그동안 신중한 가격 정책을 고수하던 브랜드가 ‘8040 프로모션’이라는 이름 아래 파격 조건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제네시스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G80, GV8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8040 프로모션’을 공식 발표했다.
8040 프로모션, 핵심은 ‘월 40만원대’
이번 ‘8040 프로모션’은 이름 그대로 ‘80’개월이 아닌 월 ‘40’만원대로 프리미엄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G80, GV80(GV80 쿠페 포함) 2.5 터보 모델로, 제네시스는 이들 차량 1천대 한정으로 이번 혜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모빌리티 차량 반납 유예 할부’ 프로그램이다.
이 방식은 차량 가격의 일부를 유예한 뒤, 유예 기간 동안 잔금 및 해당 이자, 유예금의 이자를 납입하고 차량을 반납하거나 소유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60%였던 원금 유예율을 68%까지 높여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8040 프로모션’ 이용 시 G80, GV80 각각 2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까지 더할 경우 G80은 300만원, GV80은 5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최대 900만원 혜택, 트레이드 인까지 더하면?
단순 할인 외에도 기존 차량을 보유한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드 인’ 혜택이 추가된다. 이는 인증 중고차를 제네시스에 매각한 뒤 15일 이내 신차를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200만원 상당의 보상 프로그램이다.
모든 혜택을 합산하면 G80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 300만원, 8040 프로모션 200만원, 트레이드 인 200만원까지 총 7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68% 유예율의 유예 할부 적용 시 월 40만원대 납입금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기존 유예율 대비 약 649만원 상당의 부담 경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제네시스 측은 설명했다.
GV80은 혜택 폭이 더 크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500만원, 8040 프로모션 200만원, 트레이드 인 200만원으로 총 900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동일한 할부 조건을 적용하면, 월 4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약 716만원의 부담 경감이 가능하다.
금리 인하로 내연기관 전 차종까지 확대
이번 프로모션은 G80과 GV80에 국한되지 않는다. 제네시스는 내연기관 전 차종에 대해 오토 할부 금리를 0.5% 인하해, 전체 고객층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도 함께 내놓았다.
이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프리미엄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1월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최대 혜택이 집중된 시기”라며 “합리적인 월 납입금과 대폭 늘어난 유예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