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한정 생산, 추첨만 가능
다카르 12연승 기념 모델 출시
강화된 성능과 오프로드 감성 강조
토요타가 다카르 랠리에서 12년 연속 우승을 기념해 초한정판 오프로드 SUV를 공개했다.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은 지난 9월 11일 일본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단 12대만 생산돼 추첨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 모델은 오직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다카르 랠리 12연승 기념, 12대만 생산
토요타는 9월 11일, 일본 시장을 통해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다카르 랠리 양산차 부문에서 팀 랜드크루저가 12년 연속 우승한 것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생산 수량은 단 12대이며 일본 전국 토요타 딜러에서 추첨 응모를 통해서만 구매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9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0월 17일 이후 발표된다.
이번 랠리 에디션은 기존 ‘랜드크루저 GR 스포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관과 실내, 주행 성능까지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모델과는 명확히 구분된다.
오프로드 감성 살린 전용 외관과 강화된 성능
외관은 전용 18인치 엔케이(PDT1) 알로이 휠과 토요 오픈컨트리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했다.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견인 후크, 머드플랩, ‘TLC’ 그래픽도 추가돼 외관에서부터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다.
핵심 성능 요소로는 새롭게 튜닝된 전용 서스펜션과 캡 마운트가 있다.
이 구성은 토요타 오토 바디가 개발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전자 제어 서스펜션, 전후륜 전자식 디퍼렌셜 록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3.3리터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304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에 달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고급 소재 적용된 실내, 액세서리 패키지도 제공
실내는 고급 소재와 한정판 요소로 차별화했다. 전용 시트에는 울트라 스웨이드와 가죽이 혼합 사용됐으며 센터 콘솔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증명하는 전용 플레이트가 부착돼 있다.
일부 사양은 기존 GR 스포츠 모델 보유자에게 액세서리 패키지 형태로도 제공된다. 단, 해당 패키지는 디젤 모델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첫 차량 인도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차량 가격은 938만 800엔(약 8800만 원), 액세서리 패키지는 151만 1400엔(약 1410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