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는 들었는데 “추천 의향 88%라니”.. 르노 그랑 콜레오스, 소문 아닌 실력 증명 ‘화제’

국내 SUV 시장 흔든 ‘그랑 콜레오스’
95% 고객 만족…수출도 순항 중
팝업 행사엔 1만7천명 몰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만족도
그랑 콜레오스/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이 모델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열린 시승 행사에서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내수 시장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 물량 확대를 통해 전반적인 판매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 95.1% “만족”…차량 완성도에 호평

르노코리아는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의 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기존 구매 고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응답자 3714명 가운데 95.1%가 ‘매우 만족’(44%) 또는 ‘만족’(51.1%)이라고 응답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만족도
그랑 콜레오스/출처-르노코리아

정숙성, 연비, 디자인, 안전성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88%는 이 차량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안전 기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2020년 XM3 이후 4년 만에 자체 개발한 차량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전장 4780㎜, 전폭 1880㎜, 휠베이스 2820㎜)과 첨단 사양이 특징이다.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3개, 1.64㎾h 배터리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도심에서는 시속 40㎞ 이하 속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하남 스타필드 행사, 체험 열기 후끈

르노코리아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르노 팝업 스테이지’를 운영하며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 전기차 ‘세닉 E-Tech’를 전시·시승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만7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만족도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출처-르노코리아

행사 참여자 중 시승을 마치고 설문에 응한 고객 97%는 차량의 첫인상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구매 또는 추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원(100%)이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인포테인먼트 UI를 개선하고, 파노라마 스크린에 공조 위젯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이 강화됐다.

차량 전용 게임 플랫폼 ‘R:아케이드’와 무선 마이크 기반 노래방 기능 ‘R·beat’도 새롭게 추가돼 차 안에서도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이 가능해졌다.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는 아웃도어 감성을 살린 루프박스 버전과 선루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내수는 감소, 수출은 증가…하이브리드가 견인

한편 르노코리아는 10월 1일 발표를 통해 2025년 9월 한 달간 총 87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내수 판매는 4182대로 16.5% 감소했지만, 수출이 전년 대비 25.3% 늘어난 4528대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르노코리아 8월 프로모션
아르카나/출처-르노코리아

내수 시장에서는 주력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가 3019대 팔려 여전히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2.6% 감소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누적 판매량이 5만 4000대를 넘어서며 르노코리아의 대표 SUV로 자리잡았다.

수출 부문에서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3168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가 1360대 출하됐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148대로 전체 수출량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1166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만족도
그랑 콜레오스/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SUV 중심의 라인업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제품 개선과 다양한 체험 마케팅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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