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보다 무서운 놈이 온다… BYD가 작정하고 한국에 푸는 신차 3종

중국산 전기차의 정면 돌진
BYD, 6종 라인업으로 한국 공략
전시장·서비스센터도 대폭 확충
BYD 돌핀 한국 출시
돌핀/사진 출처-BYD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가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BYD코리아는 1월 27일, 올해를 한국 승용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도약 원년으로 삼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6개 모델 라인업을 갖춘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며 서비스 인프라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3종 포함, 6개 모델 전면 투입

BYD코리아는 전기차 ‘BYD 씰(SEAL)’의 후륜구동(RWD) 모델과 소형 해치백 ‘BYD 돌핀(DOLPHIN)’을 연초에 출시한다. 여기에 자사의 독자적 PHEV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 모델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돌핀/출처-BYD

이번에 추가되는 세 모델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은 차량이다. 특히 돌핀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넘긴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 수입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DM-i 모델은 BYD가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한 PHEV 기술을 기반으로 18년간 발전시킨 제품이며, 한국 시장에 처음 도입된다.

이로써 BYD코리아는 기존에 판매 중인 아토3, 씰 AWD, 씨라이언 7에 이번 신차 3종을 더해 총 6종의 전기차 및 PHE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1년 만에 전시장 35곳, 인프라 확대 박차

씨라이언 7/출처-BYD

서비스 인프라도 대폭 강화된다. BYD코리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에 32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전시장은 35개, 서비스센터는 26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BYD코리아는 단순한 수량 확대를 넘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과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등 질적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 한국 시장 도약 원년”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1월 27일 “지난 해는 딜러 파트너사들과 기반을 다져온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매 성과, 고객 만족, 브랜드 신뢰도까지 균형 있게 높여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D 라인업 확대/사진 출처-BYD

BYD는 2025년 국내에서 6107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1만 대 클럽’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다변화와 서비스 역량 강화라는 두 축으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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