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대신 픽업 선택한 이유
3대째 KGM 찾은 제조업 대표
출고 1호차, 실용성에 방점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KGM이 정통 픽업트럭 ‘무쏘’의 첫 출고 행사를 진행했다.
첫 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로, 비즈니스 현장과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이유로 무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용성’이 이끈 선택… 제조업 대표의 결정
1호차의 주인공 이 대표는 사업 특성상 잦은 현장 이동과 자재 운반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무쏘의 넉넉한 적재 공간과 내구성에 주목했다.
“냄새가 나는 물품도 실내와 분리해 실을 수 있어 업무에 매우 유용하다”고 그는 평가했다.
특히 그는 이번 차량 이전에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스포츠를 이용해온 KGM 차량의 오랜 사용자다. 이번 무쏘는 그의 세 번째 KGM 차량이 됐다.
이 대표가 선택한 무쏘는 최상위 트림인 M9 모델로, 4륜구동과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사양이 적용됐다. KGM은 1호차 출고를 기념해 주유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정통 픽업 콘셉트에 실용성 더해
KGM은 지난 5일 공식 출시한 무쏘를 통해 정통 픽업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무쏘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 ‘Q30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데크와 고급 편의 사양, 그리고 도심 주행에 적합한 ‘무쏘 그랜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무쏘는 강인한 외관과 다이내믹한 라인을 강조한다.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픽업트럭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KGM은 이날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무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