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 블랙 에디션 국내 인도 개시
강조된 디자인·성능에 전기차 시장 주목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7월 공개한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블랙 에디션’의 고객 인도를 12월 15일 시작했다.
럭셔리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 디자인에 고성능을 더한 이 모델은 블랙 디테일을 강화한 외관과 향상된 기본 사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르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딜러사에서 첫 출고 고객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마련했다.
블랙 디테일로 완성된 감성 디자인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강조한 모델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4 블랙 에디션과 타이칸 4S 블랙 에디션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각각의 모델은 런치 컨트롤 기능과 함께 최대 435마력, 598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각각 4.6초, 3.7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공기역학적 설계에 고광택 블랙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을 한층 강화한다. 리어 라이트 스트립에는 포르쉐 로고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실내에는 블랙 인테리어 액센트 패키지와 수납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미러는 블랙 에디션 전용 사양이다.
고객 맞춤형 브랜드 경험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블랙 에디션의 첫 고객 인도를 기념해 전국 주요 딜러사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SSCL은 PC 부산 전시장에서 VIP 고객을 초청해 언베일링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른 딜러사들도 블랙 에디션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기프트와 패키지를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블랙 디테일을 강조한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감성적 매력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확장된 기본 사양과 다양한 외장 컬러
이번 블랙 에디션은 외관뿐 아니라 성능과 기능 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차선 변경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유지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파크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14방향 전동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등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외장 컬러 역시 블랙 컬러 외에 제트 블랙 메탈릭, 볼케이노 그레이 메탈릭,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아이스 그레이 메탈릭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페인트 투 샘플’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컬러 선택도 가능하다.
타이칸 4 블랙 에디션과 타이칸 4S 블랙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 5190만원, 1억 650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