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에서 마사지 받는다니”.. 보가9 베가, 실내가 진짜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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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받는 안마 서비스
호텔급 카니발 실내 진화
보가9, 리무진 한계 넘다
기아 카니발 보가9 베가 제원
보가9 베가/출처-보가

고급 리무진의 기준이 또 한 번 바뀌었다. 특장차 전문 브랜드 보가9이 최근 출시한 신형 카니발 리무진 ‘보가9 베가’ 시리즈는 실내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좌석부터 호텔처럼 변신하는 침대형 시트, 55인치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보가9은 이번 베가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차량을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좌석 전동화, 1:1 맞춤 시트 디자인, 대형 스크린 등 고급 사양이 전 모델에 적용됐으며 2열과 3열에는 전동 슬라이딩 시스템을 장착해 공간 활용도까지 높였다.

실내에서 받는 안마, 그리고 침대

‘차 안에서 마사지까지 가능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보가9은 ‘보가9 베가’ 전 모델에 열선과 통풍 기능은 물론, 1열 조수석과 2열에 마사지 기능을 탑재했다. 장거리 주행이나 대기 시간 중에도 편안함을 극대화한 설계다.

보가9 베가/출처-보가

또한 모든 모델에는 ‘완전 평탄화 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버튼 한 번으로 침대로 전환 가능한 이 시트는 성인 체형 기준에서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쿠션감과 소재까지 개선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했다.

시트의 디자인과 스티치 색상은 소비자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만족도도 높였다. 주행 중에는 일반 좌석으로, 정차 시에는 수면 공간이나 휴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크다.

모델별 차별화… 베가S, 천장 55인치 스크린 탑재

보가9 베가/출처-보가

보가9 베가 시리즈는 ‘베가S’, ‘베가 하이’, ‘베가 로우’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고급 사양을 중점으로 구성된 ‘베가S’는 천장형 55인치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PC 기반 멀티미디어 시스템, 앰비언트 조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중간 모델인 ‘베가 하이’는 스마트 TV 중심의 구성으로 간소화된 사양을 제공하며, 실용성을 강조한 ‘베가 로우’는 로우 루프 구조에 필수 기능 위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모델은 2열과 3열에 통합 전동 레일 시스템이 적용돼 좌석 간 이동이나 배치 조절이 자유롭다. 프리미엄 세라믹 플로어도 선택할 수 있다.

우드, 블랙 대리석, 화이트 대리석 중 취향에 맞는 재질을 고를 수 있으며 선택 옵션 가격도 투명하게 공개됐다.

보가9 베가/출처-보가

가격도 명확히 구분… 옵션 선택 폭 넓어

보가9은 모델별로 가격과 사양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상위 모델 ‘보가9 베가S’는 전용 트림 기준 8346만 원부터 시작되며 ‘보가9 베가 하이’는 전용 트림이 8056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7221만 원이다.

실속형 모델인 ‘보가9 베가 로우’는 전용 트림이 6256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5427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선택 사양으로는 그래비티 옵션 외에도 세라믹 플로어를 포함한 인테리어 옵션이 있다.

보가9 베가/출처-보가

회사는 “단순히 고급 옵션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를 반영한 차량”이라고 설명하며 “리무진 시장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모두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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